봉황문파의 18대손 담미려! 그는 할머니 옥교난 여사의 명성 덕에 일대종사의 후손이란 타이틀로 각종 복싱 예능에 출연해 밥벌이를 한다.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그는 낯선 여자가 자기 침대에 누워 있는 걸 발견하고 그 여자가 나타나자 그때부터 매일 똑같은 날이 반복되기 시작하는데... 과거에서 온 그녀 때문에 매일 맞아야 하는 남자, 과연 그들의 운명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