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편과는 별개의 이야기이지만, 스가와라 분타가 여전히 주인공. 낭인인 쿠로다가 오와다쿠미에서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2인자인 아이하라와의 세력다툼을 벌인다. 늑대같은 집념으로 아이하라를 제거하는 과정이 박진감 넘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