숲속에서 새 사진을 찍으려던 사진가 테일러는 차 시동이 꺼지자 근처 오두막으로 가 도움을 요청한다. 오두막의 주인은 첩첩산중에 혼자 사는 수상한 남자 리아드. 리아드는 테일러를 정부 측 스파이라고 생각하고 오두막에 감금하고 마취제를 먹인다. 탈출하려던 테일러는 뜻밖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