료코는 아픈 남동생 마사오의 치료비와 밀린 집세를 위해 일을 구한다. 마사오에게는 의료 관련 일을 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제로 료코가 다니는 곳은 남성 전용 마사 지숍이라는 이름의 안 마방. 신입으로 들어갔지만 손님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아 점점 인기를 얻는 료코는 점장에게 가불을 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하고, 점장은 사정이 딱하다면 한 단계 위의 서비스를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. 료코는 어쩔 수 없이 안 마와 함께 그녀의 몸도 팔기 시작한다. 갑자기 밀린 집세도 내고 비싼 과일도 사 오는 료코가 이상한 마사오는 병원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녀의 뒤를 밟는다. 누나의 직업을 알고 충격을 받는 마사오는 그날 밤 료코와 이야기를 나누다 발작을 일으킨다. 료코는 병원비가 급해지자 어쩔 수 없이 점장에게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더 달라고 요구하고, 그 전화를 엿들은 집주인은 점장을 찾아가 료코에게 줄 팁이라며 거금을 건넨다. 이후 료코를 지명하여 손님으로 찾아가고 둘은 격렬한 섹스를 나눈다. 반년 뒤, 료코는 집주인 아저씨와 결혼해 아이를 가지고, 마사오는 건강을 되찾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