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달을 하며 집을 못 찾아 불만이 가득한 민수. 겨우 찾은 집에 한마디 해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문이 열리자 안에서 반나체인 동창 지희가 나왔다.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금방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데.. 헐벗은 지희에게 눈이 가는 민수는 지희의 유혹에 넘어간다. 자극적인 지희와의 관계에 홀려 또 다시 지희의 집을 찾아 이번에는 다른 여자가 민수를 유혹한다.